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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KCC는 압도적…롱 4점? '판타스틱 4' 89점 합작으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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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거둔 KCC. KBL 제공2연승을 거둔 KCC. KBL 제공
봄의 KCC는 너무나도 압도적이었다.

KCC는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6-78로 격파했다. 이로써 KCC는 원정 1, 2차전을 모두 휩쓴 뒤 부산으로 향하게 됐다. 3, 4차전은 부산에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치러진다.

소노의 돌풍도 슈퍼 팀 KCC 앞에서는 사그라들었다.

1차전에서 골밑을 장악한 숀 롱이 4점(9리바운드)에 그쳤지만, KCC의 MVP 라인업이 폭발했다.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 29점을 퍼부었고, 최준용이 3점슛 5개와 함께 2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허훈은 19점에 1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고, 송교창도 16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4명은 KCC의 96점 가운데 89점을 책임졌다.

KCC는 3쿼터 중반 59-56까지 쫓겼다. 하지만 허훈의 2점을 시작으로 허웅이 연속 6점을 몰아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스코어는 71-61. 이후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송교창, 허웅이 연속 3점포를 림에 꽂으면서 승부를 갈랐다.

소노는 MVP 이정현이 22점으로 분전했다. 네이던 나이트는 13점 8리바운드, 이재도는 11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케빈 켐바오가 KCC 수비에 막혀 9점에 그쳤다. 켐바오는 1차전에서도 10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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