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다짐한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오는 14일이지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비롯해 리브 골프 코리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일정을 앞당겼다고 시는 설명했다.
소비자단체와 식품위생 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서는식품안전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빈틈없는 위생 서비스 제공을 결의할 계획이다.
또, 식품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관과 식중독 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 부산우수식품 브랜드관 등 전시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식품 정보도 제공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완벽한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식품 안심 도시 부산'의 위상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