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은 11일 오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강릉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행정 권력을 독점한 거대 권력의 폭주를 시민의 힘으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전영래 기자6·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강릉지역 출마 후보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입법·행정 권력을 독점한 거대 권력의 폭주"라고 비판하며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다.
김홍규 강릉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은 11일 오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강릉시당원협의회 사무실(권성동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행정 권력을 독점한 거대 권력의 폭주를 국민의 힘으로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 시국을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사법 시스템 무력화 저지 △정략적 개헌 시도 반대 △민생 외면 및 오만 독선 비판 등을 골자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강릉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호소했다.
이들은 특히 "요즈음 대한민국은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한 거대 권력,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폭주로 인해 국가의 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삼권분립의 대원리는 철저히 무너졌고, 국회를 일당 마음대로 주무르는 통제 불능의 '의회 독재'가 일상이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직 '대통령 1인'을 방어하기 위해 국가 사법 시스템을 무참히 도륙하고 있다"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서민들의 삶은 피눈물이 나고 있는데 거대 권력은 오로지 이재명 대통령 범죄 세탁에만 국력을 낭비하며 민생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홍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법 위에 군림하려는 세력을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되찾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전통적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강릉시민들께서 거대 권력의 폭주를 막는 매서운 회초리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