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신지혜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독자 제공기본소득당 신지혜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후보를 향해 "공천만으로 당선이 보장된다는 안일한 생각 대신 공정하게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신지혜 후보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를 내고 "민주당이 AI 전문가를 공천한 것은 기본소득당이 주목해 온 광산 산업혁신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후보는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남광주특별시 산업혁신의 구체적 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비전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후보에게 시민사회와 언론사가 제안하는 정책토론에 참석하고, 정책토론을 더 많이 만들자고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선거방송토론회에 초청 대상이 아닌 후보까지 동등한 자격으로 출연하는 데 동의해달라고 촉구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 초청 대상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국회 5석 이상 정당 추천 후보나 최근 전국단위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 언론기관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 등이 초청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초청 대상 후보자들이 동의할 경우 초청 대상이 아닌 후보도 함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신 후보는 "광산 주민은 비전 경쟁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를 품격 있는 선거로 만들 수 있을지는 민주당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산업혁신 이익공유제 도입 △군공항 부지 AI 거점 활용 △미래차·반도체 혁신 △산업전환공사 설립 △최저임금 인상 등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