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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교육 확 바꿀것…진보 단일화 여전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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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시사매거진 제주> FM 제주시 93.3MHz, 서귀포 90.9MHz (17:00~17:30)
■ 방송일시 : 2026년 5월 13일(수) 오후 5시
■ 진행자 : 류도성 아나운서
■ 대담자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시사매거진 제주>, 제주도교육감 후보 인터뷰
"김광수 후보 4년 약속 지켜야"…현직 교육감 '불출마 번복' 정조준
'초개별화 지원·안전 100' 공약 제시…"아이 한 명 한 명 촘촘하게 지원할 것"
태양광 업체 독식 의혹에 "명확한 해명 필요"…예산 우선순위는 '시설보다 학습권'
"제주형 자율학교가 전국 표준 될 것"…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희망도 이어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자료사진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자료사진
◇류도성> 요즘에는 주로 어디에서 선거운동 하세요?  

◆고의숙> 요즘은 주로 교육 현장에서 우리 교육 공동체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뵙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청투어라는 이름으로 어디든 모여 있는 곳이면 또는 간담회를 요청하는 곳에서 우리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 만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류도성> 경청투어 하면 후보님에게 주로 어떤 말씀들 많이 하세요?  

◆고의숙> 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십니다. 예산 부족으로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는 부분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시는 경우 많고요. 안전과 관련되어서 해결해야 될 부분들, 학교 현장의 호소 같은 제안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류도성> 최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셨는데요. 교육감 선거에 가장 먼저 뛰어드셨는데, 개소식이 늦은감이 있어요?  

◆고의숙> 저는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께서 4년만 하겠다, 4년이면 족하다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정말 나오실 건가? 이런 의문이 있었고 4월 말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에 나오시는 걸 보고 저도 본격적으로 개소식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까 좀 늦어졌습니다.  

◇류도성> 김광수 후보께서는 4년만 하시겠다고 했다가 본인이 시작한 정책을 완성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선거에 나오셨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고의숙>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죠. 그런데 4년 전 인터뷰 내용을 잘 살펴봤을 때, 그때 정황상 4년만 하겠다는 호소 자체가 표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연세도 있으시고 또 4년을 더 하는 것이 심지어 자격도 없다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정말 단호하게 4년만 하시겠구나 유권자들은 생각을 하셨을 것이구요. 
 
그런 유권자들의 마음이 선택을 하는 데 많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저는 그 약속을 지키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교육 정책을 완성하겠다던가 정책을 마무리하겠다는 말씀은 할 수 있으나 4년 전에 교육감 당선될 때 도민들에게 한 공식적인 약속은 지키는 것이 저는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류도성> 그래서 후보님은 개소식을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제주 교육을 바꿀 시간'이라고 하셨거든요. 어떤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할까요?  

◆고의숙> 저는 교육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끊임없이 지금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었습니다. 지금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상당히 귀한 시점입니다. 그런데 학교 현장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섬세하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상태인데 코로나 이후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각종 지표에서 저는 아이들의 삶과 학력의 문제에서 지금 지표가 떨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첫 번째 아이들에게 초개별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합니다. 학력에 있어서, 정서지원에 있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 그리고 그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교육청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 학교 지원을 위한 지원 체계로 바꾸겠다는 것이 첫 번째이구요. 
 
두 번째는 안전에 대한 불안, 안전에 대한 걱정을 정책으로 해소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안전 100(백) 불안 0(제로)' 학교를 만들겠다. 그래서 안전한 등학교길을 보장하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제안했습니다. 안심택시, 통학로 개선, 현장학습과 관련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렸고요. 
 
세 번째는 청렴도 하락에 대한 것은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청렴도 회복을 제가 세 번째로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제주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도성> 10대 공약을 발표하셨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탄탄한 기본, 강한 학력'을 말씀하셨어요?  

◆고의숙> 탄탄한 기본은 지금 기초학력이라고 얘기되고 있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을 위한 기본 토대를 탄탄하게 기본 체계를 구축해야 되는데 이것도 의정활동을 통해서 꾸준히 제기했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이후에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보완하고 지원해 주는 건 큰 과제거든요. 
 
그래서 탄탄한 기본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저는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단계적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두 번째는 기초학력 전문 교사를 양성하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학생들의 속도에 맞는 자기 학습력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학 중 캠프 그리고 수학 포기자를 줄이기 위한 캠프를 방학 중에 조금 더 개설해서 우리 학생들의 학력을 보완하겠다. 
 
그리고 강한 학력의 개념은 성적 플러스 학생들이 자기가 배운 것을 실제 삶에서 구현하고 학생들이 자기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게 저는 강한 학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시험 점수에서 또는 대입에서의 좋은 결과 플러스 실제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학생들의 진로 진학과 관련된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의 세계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그래서 '탄탄한 기본, 강한 학력'을 중요하게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류도성> 그리고 교사와 교실, 학교가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어요?  

◆고의숙> 많은 학교 관계자분들을 만나면 학부모님들은 학부모님들대로 불안이 있고 또 교사 분들은 교사분들대로의 불안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등하교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하고요. 
 
교육 활동에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 앞서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수학여행, 체험학습 관련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을 선생님들이 주도적으로 또 걸림돌 없이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안심택시 운영, 안전통학로 구축 그리고 체험학습에서 실시간 아이들의 안전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벨트 도입을 말씀드렸는데요. 
 
그것과 더해서 선생님들이 체험학습을 불안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법적인 보완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을 교육감이 되어서 전국적인 흐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류도성> 故 현승준 선생님 사건은 여전히 유족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시고 같은 일이 반복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고의숙> 가슴 아픈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 활동 보호 담당관을 교육감 직속으로 신설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어려움 그리고 교육 활동 보호와 관련된 현장의 문제를 실효성 있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활동 보호 담당관으로 하여금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학교 지원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본청에 있는 인력을 조정해서 조금 더 교육지원청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지원의 역할을 조금 더 강화해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그리고 학교가 겪고 있는 지금의 어려움은 제가 만나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그걸 구체적인 사안별로 학교에 지원해야만 학교는 살아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육 체제 내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도성> 공약 가운데 제주형 자율학교 강화는 어떤 구상을 갖고 계세요?  

◆고의숙> 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도특별법이 부여한 교육 특례를 갖고 있는 학교입니다. 교육 특례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교가 되어야만 저는 제주형 자율학교가 더욱더 제주의 새로운 교육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제주형 자율학교를 확대해서 지정하는 것에 머물러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주형 자율학교가 좀 더 교육 과정의 특례를 활용해서 교육 과정을 다른 곳과 더 다르게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을 촘촘히 해야 되고요. 그리고 이 제주형 자율학교의 교육 내용들이 제주형 자율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육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도내에 다른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과 맞물려서 제주도 교육 전반이 제주형 자율학교가 갖고 있는 교육 특례들을 일반 학교까지 확대해서 제주도 교육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또는 지원단 등 이런 내용을 더 강화해서 학교의 교육 내용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류도성> 10대 공약을 발표하시면서 '전국 최고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하셨거든요. 후보님이 구상하고 있는 비전이나 그림이 있으실까요?  

◆고의숙> 제주는 전국 최고 교육 도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우선 법과 제도적으로 봤을 때는 제주특별법이 보장하고 있는 교육 특례가 이미 타 시도가 따라오지 못할 만큼의 특례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형 자율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 특례를 이용한 교육의 내용이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교사들의 잠재력도 있고 교육 행정의 전문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비전을 가지고 교육 행정을 펼쳐 나갈 때 제주 교육의 내용이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변화할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류도성>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 모두 공교육의 강화를 제시하고 있어요. 학부모들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에 신뢰를 가지려면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고의숙>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 가서 잘 배우고 있구나 그리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구나 이런 안심과 신뢰를 가질 때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초개별화 학생 지원 정책, 학력과 정서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될 때 신뢰가 회복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공교육 강화를 얘기했던 여러 가지 정책들이 지금은 완전히 아이 중심으로 바뀌어야 된다. 그래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지금 가지고 있는 정서적인 상태 또는 학습의 결손 그리고 학습에서 이 아이가 잘하고 있는 부분들을 확인하고 그거에 맞춘 사례 관리 그리고 진로 진학 시스템을 조금 더 촘촘하게 갖는다면 우리 아이에 맞게 학교가 지원해 주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가질 때 공교육 강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류도성> 그리고 재정에 대한 지적도 하셨는데, 최근에 교육청이 추경안을 편성을 했어요. 그런데 전교조에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시설비가 많이 편성이 됐는데 현장에서는 현장 학습에 타고 갈 버스 비용도 없어서 아이들이 걸어가고 있다. 그리고 교사들이 사비를 털어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근데 교육청에서는 낡은 학교 시설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후보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고의숙> 우리 교육의 인력 그리고 예산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라고 봤을 때는 저는 아이들의 학습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존재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우리가 우선순위로 두어야 되는 건 아이들이 학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죠. 그리고 아이들의 정서 지원과 관련돼서 필수 예산으로 먼저 두어야 되죠. 
 
그 이후에 시설 예산이 편성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우선순위를 지금 무엇에 두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낡은 시설을 당연히 보수해야 되죠. 그렇지만 과연 낡은 시설 보수에 지금 시설비 예산이 편성되는 걸 문제 제기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에서 아이들의 학습권과 관련된 보장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설비 편성에 대한 문제 제기라고 저는 보여지고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위한 예산은 무엇보다 보호받아야 되고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류도성> 그러면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인데 태양광 시설을 사실상 한 업체가 독식했다는 지적이 있구요. 김광수 후보 측에서는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다는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씀하고 싶으십니까?  

◆고의숙> 사실관계에 부합하고 있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반박 보도자료를 냈는데요. 지금 제일 문제는 한 업체에 실질적으로 독점되어 있는 구조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측에서는 보도자료에 의하면 그게 전임 교육감 때까지 포함된 거기 때문에 맞지 않다는 말씀을 하고 있죠. 
 
그런데 전임 교육감 시절의 예산을 보면 업체가 하나가 아니고 2개인가 4개 정도로 한 업채로 독식되어 있지 않다라는 게 제가 파악한 바고요. 그리고 그 업체들이 선거 관련해서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들이 보도가 나오고 있죠. 그렇다면 이것은 해명을 구체적으로 캠프에서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류도성> 그리고 정무부교육감 제도가 또 쟁점으로 떠올랐는데 김광수 후보 측에서는 후보님에게 정무 부교육감 신설에 대한 찬반 입장과 판단 근거를 밝히라 했더라구요. 어떤 입장이세요?  

◆고의숙> 정무부교육감 신설과 관련해서는 교육의원이었을 때 제가 지금 제주 교육의 상황상 정무부교육감을 두는 것이 시급하고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었습니다. 그런데 정무부교육감과 관련돼서는 의회가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의원 개인의 입장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의회가 통과시킨 조례안을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번 신중하게 판단해서 결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민 여러분들께 신중하게 판단해서 정말 지금 제주의 상황에서 의회가 결정해 주신 뜻에 따라 정무부교육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정무 교육감을 임용할 수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류도성> 김광수 후보나 송문석 후보, 두 후보에게 혹시 입장을 요구하고 싶은 사안은 없으십니까?  

◆고의숙> 먼저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께는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언론보도에 대해서 정확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특정 업체 대표가 김광수 후보를 목숨 걸고 당선시키겠다 또는 고의숙은 반드시 막아야 된다고 개입한 정황은 상당히 심각한 교육 농단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께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셔야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송문석 예비후보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김광수 교육감 시절에 태양광 업체와 관련된 논란이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입장을 밝히지 않으셨어요 그러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이 상황을 보고 계신지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류도성> 송문석 후보 얘기 나온 김에 질문을 드리면, 단일화 이슈가 계속 따라다니잖아요. 송문석 후보는 단일화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 후보님 위주로 선거를 이끌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고의숙> 송 후보님께서 입장을 밝히시기도 하셨고 또 기자회견도 하셨는데 저는 끝까지 단일화를 할 수 있는 희망을 놓은 적은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 진보 후보로 이렇게 추대를 여러 단체들이 해 주셨는데요. 정말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이끌 교육감 후보로 도민들께서 선택해 주시는 것으로 저는 도민들이 시켜주시는 단일화 그리고 교육감 당선 시켜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류도성>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왜 '고의숙'이라는 인물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되는지 한 말씀하고 마무리할까요?  

◆고의숙>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제주 교육은 상당한 변화의 지점에 서 있습니다. 그 변화를 책임 있게 이끌 교육의 책임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코로나19 시대 제주 교육의 한복판에서 학교 현장에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 현장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일에 책임을 회피해 보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제주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야만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고의숙 교육감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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