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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제 대도약" 박완수, 후보 등록 첫 일성 '창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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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업 생태계 전면 혁신 공약 발표
"살고 싶은 경남 핵심은 청년 일자리, 공격적인 창업 유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박 후보 캠프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박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14일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경남 경제 지도를 바꿀 '창업 생태계 전면 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집중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은 오직 경남과 도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다시는 경남이 흔들리지 않도록 미래 4년을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수도권 창업 수요 경남으로…'창업 유치' 전담 조직 신설

박 후보는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공격적인 창업 유치'를 내걸었다. 수도권의 문화콘텐츠와 AI(인공지능) 등 청년이 선호하는 첨단 분야 전문가와 기업들을 경남으로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창업기업 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해 인허가부터 부지 확보, 정주 여건 지원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8기에서 거둔 연간 1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제는 창업 분야로 확산시켜 경남을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박 후보는 "창업기업이 경남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창업 유치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1조 원 규모 펀드 조기 달성…365일 멈추지 않는 창업 지원

창업 기업의 혈맥인 자금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박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1조 원 규모의 창업 투자펀드 조성을 민선 9기 임기 내에 최대한 빨리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남의 창업 투자펀드 조성액은 7100여억 원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규모다.
 
특히 우주항공, 에너지, 조선 등 경남의 주력 산업은 물론 비제조 분야에 특화된 펀드를 새롭게 만들어 도내 기업과 이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지역혁신·미래성장 펀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기 위한 '창업 지원 365 콜센터' 구축도 핵심 공약 중 하나다. AI 기반 자동응답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적인 규제나 보조금 관련 문의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전문가 풀을 활용한 법률·세무·노무 멘토링 시스템을 결합해 창업가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즉각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중소기업 방문. 박 후보 캠프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중소기업 방문. 박 후보 캠프 제공 

창업 10년 이내 기업 위한 '인센티브존'… 성장 요람 구축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 10년 이내 기업들을 위해서는 '인센티브존'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공유 생산시설 제공과 같은 인프라 지원부터 R&D(연구개발) 투자, 대·중견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협업 지원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네 가지 핵심 축을 통합 지원한다.  
 
박 후보는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드는 핵심은 결국 양질의 청년 일자리"라며 "경남이 가진 우주항공, 조선, 방산, 원전 등 강력한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면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경남에서 창업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겠다"며 창업 지원 체계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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