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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퇴임…"연구자로 다시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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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3년 임기…아동복지법 개정·입양체계 공적 전환 추진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지난 12일 새 명칭으로 공식 출범

아동권리보장원 제공아동권리보장원 제공
정익중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이 15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정 원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늘 '아이들에게 최선의 이익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마음에 두고 일해왔다"며 "이제는 원장이 아닌, 아동권리 현장의 연구자로서 다시 뵙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2023년부터 아동복지법 개정을 이끌며 기관 체계 개편을 주도했다. 기존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 개정을 거쳐 지난 12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 과정에서 정책 이행력 강화를 위한 예산과 인력이 확대됐고,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 기반이 마련됐다.

70여 년간 이어져 온 민간기관 중심의 입양체계를 공적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본격 추진됐다.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강화, 보호대상아동 지원 확대, 자립준비청년 지원 고도화, 아동권리 인식 확산 등도 임기 중 추진한 과제로 꼽힌다.

정 원장은 "임기 안에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 있다"면서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의 구성원들이 끝내 더 큰 결실을 만들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지난달 중순 3년 임기를 채웠으나, 차기 원장이 임명되지 않아 직을 유지해 왔다. 최근 입양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 문제가 불거지자 보건복지부에 사임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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