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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놓치지 마세요"…18일부터 2차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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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만 원 지급…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 적용 주의해야
카드사·은행·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접수
매출 30억 이하 매장서 쓸 수 있지만 주유소 등 매출액 제한 없는 곳도
이의 신청은 7월 17일까지…이의신청도 첫 주엔 '요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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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전체 국민 70%를 대상으로 최대 25만 원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 기간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며 이처럼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전체 국민의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지방 우대 원칙에 따라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 25만 원이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던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 대상자도 이번 2차 기간 동안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따라 요일제 신청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약 7주간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기간 중 24시간 가능하지만, 신청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하고,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에 마감한다. 다만 오프라인 요일제는 지역 여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에는 혼잡 및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출생 연도가 196'1'년생 또는 197'6'년생처럼 끝자리가 1이나 6으로 끝난 경우, 월요일인 오는 18일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2·7로 끝나면 화요일인 19일에, 3·8로 끝나면 수요일인 20일에, 4·9로 끝나면 목요일인 21일에, 5·0으로 끝나면 금요일인 22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인 23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따. 다만 오프라인의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장될 수도 있다.

카드사·은행·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신청…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할 경우, 자신이 이용하는 카드사(KB국민, NH농협,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등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이나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에서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앱의 경우 9개 카드사 앱 외에도 카카오뱅크, 토스,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한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다만 은행영업점마다 신청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모바일이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누구나 원하는 수단으로 고유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방정부에서 적어도 한 종류 이상의 오프라인 지급 수단(지역사랑상품권 혹은 선불카드)을 준비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럼에도 지자체별로 세부 지급 수단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8월 31일 지나면 못 쓴다…매출 30억 이하 매장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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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받은 고유가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세종, 제주를 포함한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시 지역 안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의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유흥·사행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주유소나 읍·면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름다운 가게는 매출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민간 지도 앱(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서도 사용처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면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 및 지원 금액에 이의을 제기하고 싶다면 오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처럼 요일제를 적용한다.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의 처리 결과는 지방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처리가 완료되는 대로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2차 고유가 지원금 지급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인 자신의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득 감소 등으로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단 홈페이지·앱(건강보험25시)·고객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재산세 과세표준은 위택스, 금융소득은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나 고유가 지원금 전담 콜센터(☏1670-2626), 지자체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의 시름을 덜어주는 단비가 되고,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가치소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꼭 신청하시고 8월 31일까지 잊지 않고 모두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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