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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고령화 돌파구는 웹툰…60살 '스타트렉'의 새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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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역사 '스타트렉', 네이버웹툰서 첫 웹툰화 시동
'스타게이저스'·'리컬렉션' 순차 연재…IP 확장 본격화

네이버웹툰 제공네이버웹툰 제공
60년 역사의 미국 SF 프랜차이즈 '스타트렉'이 처음으로 웹툰으로 제작된다.

네이버웹툰은 '스타트렉' 60주년 글로벌 캠페인 '모두를 위한 우주'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렉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웹툰 2편을 북미 영어 서비스 웹툰(WEBTOON)에서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스타게이저스'와 '리컬렉션'이다. '스타게이저스'는 전쟁 이후 회복 중인 은하계의 우주정거장 '딥 스페이스 9'을 배경으로 청년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리컬렉션'은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연방 우주선에서 깨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물이다.

'스타트렉'은 1966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영화,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그러나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스크롤 웹툰 포맷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장수 IP들이 젊은 독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웹툰 플랫폼에 주목하고 있다고 본다. 네이버웹툰 북미 영어 서비스 이용자의 약 75%가 Z세대인 만큼, 팬덤 고령화와 신규 유입 정체를 겪는 올드 IP에 웹툰이 새로운 확장 창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에이미 자라쇼는 "스타트렉은 60년이 지난 지금도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에서 새로운 개척지가 존재한다"며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팬과 새로운 독자층 모두와 연결되는 강력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의 '씨 오브 시브즈' 등 글로벌 IP와 웹툰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도 디즈니 보유 작품을 서비스하는 신규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운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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