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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이트' 사우샘프턴, 英 챔피언십 PO 퇴출…미들즈브러 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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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X사우샘프턴 X
상대 훈련을 무단 촬영한 사우샘프턴이 결국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퇴출됐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0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다른 구단의 훈련을 무단 촬영한 것과 관련해 규정을 여러 차례 위반한 사실을 인정했고, 이에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에서 퇴출한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퇴출과 함께 2026-2027시즌 챔피언십에서 승점 4점도 삭감된다.

사우샘프턴은 현지시간으로 7일 전력분석원이 미들즈브러의 전술 훈련 장면을 촬영하다가 발각됐다.

EFL 규정에 따르면 경기 시작 72시간 전부터는 다른 클럽의 훈련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찰해서는 안 된다. 2019년 1월 리즈 유나이티드 구단 직원이 더비 카운티전을 앞두고 훈련을 엿보다 들킨 '스파이 게이트' 이후 도입된 규정이다.

특히 사우샘프턴은 2025년 12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 2026년 4월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도 이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우샘프턴의 플레이오프 퇴출과 함께 사우샘프턴에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패했던 미들즈브러가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 자격을 회복했다. 미들즈브러는 현지시간 23일 헐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ESPN은 "이 플레이오프 결승은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단판 축구 경기"라면서 "승리하면 최소 2억 파운드(약 405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막대한 글로벌 중계권 수익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같은 세계적인 팀과 경기에서 매진 관중이 보장되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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