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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시장 김두겸 후보, 유세장서 뉴스타파 기자와 '충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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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측 "취재진 폭행"
김두겸 측 "방어적 손짓"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울산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시당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울산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시당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취재진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뉴스타파가 김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김 후보 측은 '방어적 손짓'이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뉴스타파 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 뉴스타파 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가 취재 활동을 진행하던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이날 김 후보가 울산시장 재임 기간 중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취재 중이었다.

뉴스타파 지부는 "김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취재하는 취재진이 김 후보 반론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세 현장을 찾았다"며 김 후보가 유세를 마친 뒤 차량 탑승을 위해 걸음을 옮길 때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영상취재 기자에게 고함을 취재 취재 카메라를 손으로 붙잡아 끌어내린 것은 물론 수 차례 내리쳤다"며 "급기야 손을 뻗어 영상취재 기자의 턱을 움켜쥐는 등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 덧붙였다.

뉴스타파 측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는 김 후보가 취재진의 카메라를 밀고 기자 얼굴을 움켜쥐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이에 김 후보 측은 "당시 현장 상황의 핵심 사실을 누락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 측은 "뉴스타파 취재진은 유세 도중 카메라를 후보 가까이 들이대며 답변을 요구했고, 수행원이 '과도한 밀착 촬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요청했으나 취재진은 요청을 묵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가 카메라의 과도한 접근과 신체적 위협을 막기 위해 취한 방어직 손짓을, 마치 일방적인 '기자 폭행'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며 "뉴스타파 취재진의 후보 동선 방해, 선거운동 방해 행위에 대해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신고하고 수사기관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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