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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 전문 인력 양성' 부산항 노사, 항만연수원에 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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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감만터미널과 부산항운노조는 22일 부산항만연수원에 트랜스퍼 크레인 스프레더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부산항운노조 제공신선대감만터미널과 부산항운노조는 22일 부산항만연수원에 트랜스퍼 크레인 스프레더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부산항운노조 제공
부산항 신선대감만터미널과 전국항운노조연맹은 22일 오후 2시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항만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트렌스퍼크레인(Transfer Crane) 스프레더 장비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장비 기증은 항만 장비 유지보수(MRO) 교육 강화와 현장 실무 중심 안전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증식에는 신선대감만터미널 이정행 대표, 전국항운노조연맹 김상식 위원장, 부산항운노조 박병근 위원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허만욱 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스프레더는 교육생들의 현장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항만 장비 유지보수 전문 교육을 확대하는 데 활용된다.

기존 운전 실습 중심 교육에서 장비 구조 이해, 정비·점검 능력 향상 등 MRO 특화 교육 과정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연수원은 부산항 노사정과 함께 현장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안전 중심 교육체계 강화를 통해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전문 항만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항운노조 박병근 위원장은 "이번 기증식이 항만연수원과 부산항운노조 간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만 전문 인력 양성과 부산항 발전을 위해 가능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선대감만터미널 이정행 대표는 "이번 장비 기증은 노사 화합의 결과로, 항만산업 미래 인재 양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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