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7. BMW 코리아 제공BMW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7시리즈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국내 수입 대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순수전기 모델인 i7을 포함한 7시리즈 라인업은 해당 기간 동안 총 2148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9.4% 늘어난 결과다.
가솔린 모델인 740i xDrive가 1062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의 절반가량을 견인했고 디젤 모델인 740d xDrive 도 656대가 판매되어 견고한 수요를 입증했다. 친환경 전동화 라인업인 순수전기차 i7(273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750e xDrive(157대) 또한 안정적인 판매고를 유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7시리즈가 수입 대형차 시장에서 롱런하는 핵심 비결로는 BMW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이 꼽힌다. 이 전략은 고객이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언어, 그리고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일관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의 모델 시리즈 안에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최상위 라인업(750e xDrive, i7 xDrive60, i7 M70 xDrive)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문 서비스인 'BMW 인디비주얼'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외장 컬러부터 내부 트림, 시트 가죽 소재 및 색상 등 최대 30만 개에 달하는 조합을 통해 나만의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계약 후 출고를 기다리는 대기 기간에도 주문 차량과 동일한 시리즈의 모델을 장기 시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용 멤버십 혜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설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BMW 엑설런스 라운지 2026. BMW 코리아 제공
7시리즈의 인기를 견인하는 또 다른 축은 차별화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 8시리즈, X7, XM 레이블 등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라인업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이들 구매 고객에게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인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3년간 제공한다.
이 멤버십은 단순한 차량 관리를 넘어 예술, 미식, 기술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초프리미엄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추첨을 통해 프랑스 칸 영화제에 VIP로 초청되어 레드카펫 워킹, 공식 상영회 관람, 최고급 호텔 숙박 등 전 세계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매달 엄선된 콘텐츠(골프 레슨, 아트 전시, 위스키 클래스 등)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연 2회 참여할 수 있는 '큐레이션 바이 엑설런스'를 비롯해, 매년 새로운 테마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라이빗 이벤트인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 우선 초청받을 수 있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실용적인 고품격 서비스도 전 과정에 걸쳐 지원된다.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의 무상 '핸드오버 세리머니' 및 바우처 증정을 시작으로, 인천·김해공항 이용 고객을 위한 차량 보관 및 케어 서비스인 '에어포트 서비스'(3년간 총 3회), 제주도 여행 시 플래그십 차량을 최대 72시간 무상 대여해 주는 렌터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전용 패키지 혜택과 24시간 긴급 출동을 포함한 '사고 차 케어', 수리 기간 동급 차량을 대여해 주는 '로너 카 서비스' 등을 모바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