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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경기 36골' 해리 케인,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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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X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X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공격수 케인이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인은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 36골 득점왕에 올랐다. 19골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와 압도적인 격차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공식전에서는 51경기 61골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리그의 레벨에 따라 골의 점수가 달라진다. 흔히 말하는 유럽 5대리그는 1골 당 2점을 매긴다. 케인의 점수는 72점. 반면 46.5점 4위에 오른 크로아티아 리그(6~22위 리그)의 디온 벨조(디나모 자그레브)는 31골을 넣었지만, 1골 당 1.5점으로 계산됐다.

54점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27골), 50점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25골)이 2, 3위에 자리했다.

케인은 2023-2024시즌에 이어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는 게르트 뮐러(2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2회)에 이은 세 번째 2회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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