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경 총장과 내빈들이 첫삽을 뜨는 모습. 지영애 선교국장영남신학대 예배당 증축 기공예배가 26일 열렸다.
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기공 예배는 건축위원장 박재수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인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설교와 유재경 총장의 감사인사,증경총회장 김태영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대구제일교회 김준호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다니엘서 6장10절 '다니엘에게서 배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유재경 총장을 비롯한 학교 대표와 내빈들이 함께 첫 삽을 뜨는 시삽식을 가졌다
이번 예배당 증축은 대구제일교회 김상태 안수집사(평화발레오 회장)가 30억 원을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건축은 이로재(대표 승효상)가 맡았으면 건축기간은 10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유재경 총장은 인사말에서 "예배당은 신학대학의 심장으로 이번 증축을 통해 대학에 다시 한번 꿈과 비전을 주는 기회가 되고 지역과 민족을 살리는 신학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지역의 성도와 교회들이 기도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유재경 총장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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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신학대학교 소개를 먼저 부탁합니다.
◆ 유재경 총장> 영남신학대학교는 1913년 아담스 선교사님에 의해서 대구 보통성경학교로 시작을 했습니다.그 후 1954년 경북노회에서 영남신학대학교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지금까지 약 9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서 대구 경북을 넘어서 대한민국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학이 영남신학대학교입니다. 지금은 학부의 5개 학과 그 다음에 신대원, 일반 대학원 이렇게 800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또 인격을 더해서 사회에 이바지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예배당을 증축하게 된 배경과 추진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 유재경 총장>신학대학교의 심장은 예배당입니다. 예배당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고 우리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곳이 곧 예배당입니다.그런데 지금 보다시피 우리 영남신학교 예배당은 너무나 노후화되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시면 비가 오면 비가 새서 천장이 얼룩덜룩하고 기둥에 금이 가도 수리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대구의 굴지의 기업 평화발레오 회장님과 사모님이 아무도 없는 주일 오후에 우리 영남신학대학교를 둘러보시고 가신 뒤 증축을 위해서 30억의 거금을 학교에 기부해 주셨습니다.그 시작점으로 우리 영남신학대학교가 이 예배당을 증축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정말 재정이 힘들고 어려운 어떤 신학대학교에 예배당을 건축함으로 인해서 단지 건물이 아니라 그 후원은 우리 신학대학교에 다시 한 번 꿈과 비전을 주는 그런 기회가 되었고 우리 신학대학교가 하나님의 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정말 귀한 분들의 후원과 사랑을 통해서 우리 영남신학대학교는 지역의 신학대학교 또 민족을 살리는 그런 신학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부탁은 무엇입니까?
◆ 유재경 총장>한 10개월 정도의 시간을 우리가 걸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뭐 많은 어려움이 있겠죠. 그러나 저는 그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공간은 단지 영남신학대학교 예배당이 아니라 지역교회 청소년들이 이곳에 와서 예배하고 지역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거룩하고 영적인 공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지역 모든 교우들이 영남신학교 이 거룩한 성전 증축에 기도해 주시고 또 함께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이 공간을 통해 정말 하나님이 머물고 또 역사하고 함께하는 그런 귀한 공간으로 그렇게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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