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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내달 1일 600km 평화 대장정 광화문 환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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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제주에서부터 경기도 연천까지 600km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국경선평화학교 제공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제주에서부터 경기도 연천까지 600km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국경선평화학교 제공
서울YMCA와 국경선평화학교는 다음달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600km 평화대장정을 응원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는 환영행사를 진행한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지난 9일 제주4·3평화공원을 출발해 부산과 대구, 대전, 세종, 수원 등을 거쳐 다음달 6일 연천 호로구루까지 이어지는 평화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정은 제3회 코리아평화의 날을 알리는 첫 번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쟁과 분단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광화문광장은 한국 현대사의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평화의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일정 가운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서울YMCA는 강명구 마라토너가 광화문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시민 환영행사를 진행하며, 서울YMCA 회장이 직접 평화의 뜻을 담은 축하 화관을 씌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와 화해, 생명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평화는 모든 가치에 우선하며, 평화를 지키는 일이 가장 생산적인 활동"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 평화의 불씨가 연결될 때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YMCA 조규태 회장은 "이번 평화대장정은 단순한 마라톤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평화운동이며, 몸으로 평화를 증언하는 순례의 과정"이라며 "광화문 환영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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