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배우 한가인이 나이 들어 가는 데 대한 뚜렷한 철학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가인은 3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해 이 채널 운영자인 방송인 김대희와 함께 식사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대희가 동안 외모를 언급하자 한가인은 "애기를 둘이나 낳았는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1982년생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아무리 동안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세월이 몸과 얼굴에 다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오는 걸 억지로 막거나 더 어려 보이려고 애쓰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자연스럽게 누구나 다 나이 드는 것"이라며 "건강하게,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 보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 드는 게 좋다. 예전보다 훨씬 편안하다"며 "옛날에 어릴 때는 더 예뻐 보여야 되고 신경쓸 것도 너무 많고 불안한 요소도 많았다"고 떠올렸다.
한가인은 "나이가 드니까 오히려 성격도 훨씬 더 유해졌다"며 "아이들이 있으니까 보는 시각도 훨씬 넓어지고 여유도 생겼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