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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인재 양성 주문한 광주경총…통합특별시장·교육감 당선인에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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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성공 열쇠는 기업 투자와 일자리"
AI·모빌리티 산업 육성·청년 정착 기반 구축 촉구

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선거에서 당선된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김대중 통합교육감 당선인에게 지역 경제계가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성장 전략을 주문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통합교육감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경영계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경총은 이번 선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속에서 치러진 만큼 신임 특별시장과 교육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형배 특별시장 당선인에게는 통합특별시의 확대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 성장을 이끌기 위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우선 첨단 미래산업과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과 부지 제공 등 투자 유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AI와 미래형 모빌리티, 가전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불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도 요구했다. 아울러 우수 기업 유치와 연계한 청년 고용 인센티브 확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통합교육감 당선인에게는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주문했다. 광주경총은 직업계고와 유치 기업 간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대학과 경제단체, 산업계가 연계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초·중·고 단계부터 지역 미래산업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통합특별시의 성공과 지역 경제 발전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때 가능하다"며 "광주경총도 지역이 미래산업 중심지이자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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