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기독교문화 창달 '진흥' 50주년 감사예배…"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주)진흥문화가 1970년대 제작한 달력과 각종 인쇄물. 송주열 기자(주)진흥문화가 1970년대 제작한 달력과 각종 인쇄물. 송주열 기자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 쯤 방문해 본 곳이 바로 기독교용품과 전도용품, 팬시, 문구, 서적 등을 판매하는 기독교백화점이다.
 
기독교백화점 하며 떠오르는 단어 '진흥'. 
 
우리나라 기독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주식회사 진흥문화(대표이사 박형호)가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꽃재교회(김성복 목사)에서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더욱 쓰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진흥문화 설립자 박경진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지난 50년의 성취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1976년 창립한 진흥문화는 성화 달력과 기독교용품, 팬시, 문구, 출판, 물류 사업 등을 펼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 문화기업으로 성장했다.
 
1995년 12월에는 성화 달력 300만 부를 포함해 640만 부의 달력을 인쇄하기도 했다.
 
또, 2010년부터는 진흥장학재단을 세워 교회와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기독인재 양성에 힘썼고, 해외 입양인 초청 모국 방문행사도 열고 있다.
 
특히 서울 을지로 방산시장 한켠에서 시작해 지금의 '진흥' 브랜드를 세운 박경진 장로의 '맨주먹' 신앙은 감동을 준다.
 
달력 영업사원이었던 박경진 장로는 1976년 6월 창업 당시부터 하나님만 붙드는 '믿음'을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자'는 선교 사명을 실천했다.
 
진흥문화 설립자 박경진 장로(86세)가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꽃재교회에서 열린 진흥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진흥문화 설립자 박경진 장로(86세)가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꽃재교회에서 열린 진흥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박경진 장로가 출석하는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예배 설교에서 "진흥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됐고, 실의에 빠진 이들이 희망과 꿈을 얻었다"고 말했다.
 
50주년 감사예배에는 진흥문화 전·현직 임직원과 진흥장학재단 장학생, 꽃재교회 교인 등 3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장종현 목사는 "진흥문화가 인쇄문화산업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역경과 시련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성장해 온 여정은 인쇄문화업계 전체에 큰 귀감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전 회장 백석기 장로는 "지난 50여 년의 여정은 어려운 시대적 환경 속에서도 신앙과 사명으로 일궈낸 귀한 결실"이라며, "성화 캘린더를 통해 기독교 문화 사역에 헌신해 오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사회와 교회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86세 고령인 박경진 장로는 여전히 '진흥'을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을 꿈꾼다.
 
박경진 장로는 "지난 50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감당해서 한국 기독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