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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콘서트' 부산도시철도 1시간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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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막차 1시간 연장
12일 퇴근 시간대 연산역 혼잡 예상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제공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제공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가 열리는 기간 부산도시철도 운행을 1시간 연장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2~13일 부산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하루 관람객 5만 5천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연장과 인접한 종합운동장역을 중심으로 영업시간 연장, 열차 증편, 안전 인력 추가 배치 등에 나선다.
 
우선 공연 기간인 12~13일 부산도시철도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3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는 수영행 익일 1시 4분, 대저행 익일 1시 13분이다. 1호선 연산역 막차는 다대포해수욕장행 익일 0시 51분, 노포행 익일 1시 7분이며 2호선 광안역 막차는 장산행 익일 1시 20분, 양산행 익일 0시 36분, 호포행 익일 0시 42분으로 연장된다.
 
1~4호선 열차는 모두 220차례 추가 운행한다. 특히 3호선은 가용 열차 20대를 모두 투입하고, 필요한 경우 빈 열차를 추가 투입하는 등 수송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연 종료 이후 3호선 배차간격은 기존 8~14분에서 4~6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또 3호선은 열차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휴대 승차를 제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 210명을 종합운동장역, 연산역, 광안역 등 주요 역과 환승역에 집중 배치한다. 또 인파가 급증하면 경찰과 함께 출입구 외부, 게이트, 승강장 순으로 단계별 통제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역에서는 '모바일 승차권 신용카드 간이 결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역사 내 단말기 QR코드를 스캔해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모바일 QR승차권을 바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공연 첫날인 12일 오후 연산역에 환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연 관람객은 퇴근 시간대 혼잡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 이전 도시철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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