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안민석 당선인 측 제공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원회를 꾸렸다.
안 당선인 측 정윤희 대변인은 8일 김 전 장관을 포함해 40명 규모의 인수위원회 및 특별위·분과위원회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인수위를 책임질 위원장으로는 김 전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부위원장에는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이 배치됐다.
정치권 인사들도 눈에 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등도 자문위원과 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안 당선인 측은 추후 2차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 대변인은 "경기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안민석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당선인 측은 인수위 멘토단도 모집한다. 멘토단은 안 당선인이 강조해 온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해 함께 경기교육의 방향을 고민한다.
멘토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교육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다방면에서 모집한다.
정 대변인은 "경기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