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SR 윤사빈 대표. U2SR 제공한국항공보안학회와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2026년 춘계학술대회가 대테러·대드론 보안 및 항공 안전보안 융합을 주제로 지난 5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 감시정찰을 위한 AI무인 감시시스템 개발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U2SR 윤사빈 대표는 최근 러·우 전쟁과 인천공항 불법 드론 출몰 사례를 통해 부각된 소형드론의 군집화, 자폭, AI자율비행 등 진화하는 위협환경을 분석했다.
윤 대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U2SR의 30년 독자 기술이 집약된 호크아이(HawkEye) 스나이퍼(SNIPER), 안개 투과 멀티체인저 'MFC-3C' 등 주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4단계(탐지·식별·결심·대응) 통합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특히, '다중링 방어 모델'은 공항반경 9.3km 비행금지구역(NFZ)을 원천 봉쇄하는 모델로 주목 받았다.
레이더와 연동된 대공감시 특화 Dragon Eye로 외곽 광역탐지를 수행하고, 중간구역에서는 호크아이와 SNIPER V-HD로 AI융합 알고리즘으로 객체를 정밀 식별하며, 내곽에서는 U2-IMC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즉각 무력화하는 촘촘한 방어망 체계다.
윤 대표는 이를 통해 새(조류)와 드론을 정확히 구분함으로써 오탐(False Alarm)을 획기적으로 줄인 AI기반 무인기탐지 시스템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정부와 산업계에 △대드론 시스템 국가표준(KS) 조속 제정 △민간공항 대드론 장비 도입 의무화 △국방·민수 (Dual-use) 사업 확대 등의 정책도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