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제공특허기술상을 받은 기업의 72%가 수상이 발명의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18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특허기술상 전체 수상자 47곳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한 25개 기업 가운데 72%가 이렇게 답했다.
특허심사관이 우수한 발명을 직접 찾아내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이 기업에 끼친 영향으로는 발명품 신뢰성 제고에 따른 매출 증가가 68%로 가장 두드러졌다. 수상에 따른 기업 인지도 상승이 52%로 뒤를 이었다. 중복 응답을 허용했다.
제도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며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수상작 홍보 강화(44%)를 꼽았다. 발명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등 후속 지원 강화(20%), 신청 서식 간소화(16%), 수상작 선정 기준 개선(16%)이 뒤를 이었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기술상 제도를 손볼 계획이다.
올해 특허기술상은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특허제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