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제33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제공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베들레헴성전에서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교단 임원과 여성 목회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교역자회 정기총회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열려, 김진선 청주 금천순복음교회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김진선 목사.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제공
1부 예배는 여교역자 회장인 순복음참빛교회 조금자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부회장 크리스탈순복음교회 정정자 목사의 대표기도, 부회장 순복음반석교회 이경미 목사의 성경봉독(욜 2:28~29), 여교역자회의 합창 특송,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국여교역자회 제공이영훈 목사는 '내 영을 부어 주리니'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늘날 수많은 여성 사역자들이 교회의 부흥과 선교의 주역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교단은 최자실 목사님과 문준경 전도사님을 비롯한 여성 전도자와 선교사들의 눈물의 기도가 한국교회를 세웠다"고 전했다.
또 "전국 여교역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명자들로, 말세에 성령을 부어 주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기도와 전도, 선교에 힘써야 한다"며 "2028년 교단 선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2033년 더 큰 부흥을 꿈꾸며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총회장인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의 권면과 부총회장 여의도순복음 문막교회 엄진용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부총회장 우리순복음교회 진덕민 목사와 교단총무 순복음평화교회 강인선 목사가 차례로 축사를 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전국여교역자회 신임회장 김진선 목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제공이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회장인 조금자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신임회장인 김진선 목사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전국여교역자회 회계인 순복음꿈의숲교회 이선민 목사의 헌금기도, 여교역자회 중창단의 헌금송, 이영훈 목사의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제목기도에서는 부회장 송인희 목사와 안은주 목사, 정영숙 목사, 조순녀 목사가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을 위하여', '국내선교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이영훈 대표회장님과 총회장님, 임원들을 위하여', '여교역자 900여 교회의 부흥 발전과 여교역자회 임원 및 회원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대표기도를 했다.
3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조금자 목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회원점명 후 총무보고 및 재무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전 임원 인사 및 퇴임에 이어 총무인 김진선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회장이 여교역자회 깃발을 전달받고 있다.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 제공신.구 회장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깃발 전달식에이어 신임회장의 인사가 진행됐다.
신임회장 김진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고,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바로 설때 기독교 초기의 여성리더들 처럼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고, 교단의 화합과 여교역자들의 영적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진선 신임회장이 의장을 맡고 사업계획서와 예산안, 기타안건을 처리한 뒤 제33회 여교역자회 정기총회를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