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배구단 제공창단 첫 시즌을 앞둔 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SOOP이 자유신분선수(FA) 시장에서 베테랑과 유망주를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SOOP 구단은 아웃사이드 히터 전새얀과 유망주 송은채를 영입해 선수단 뎁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즉시 전력감과 미래 자원을 동시에 확보해 신구 조화를 이루겠다는 김세진 초대 감독의 선수단 구성 구상이 반영된 결과다.
베테랑 공격수 전새얀은 V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자원이다. 한국도로공사 시절 2019-2020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6시즌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225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구단은 전새얀의 풍부한 실전 경험이 신생팀의 코트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 합류한 2006년생 송은채는 부평여중과 부개여고를 졸업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신예다. 신생팀의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김세진 SOOP 감독은 "창단 첫 시즌에는 베테랑의 경험과 신예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두 선수 모두 뚜렷한 장점을 지닌 만큼, 팀 전력 구상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