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국무조정실은 8~10월 청년위원을 위촉할 계획이 있는 정부위원회의 모집계획을 3일부터 '청년인재DB'를 통해 일괄 공개한다.
그동안 부처별·위원회별로 모집 정보가 흩어져 있어 정부위원회에 참여하고 싶던 청년들이 '어느 위원회에서, 언제, 몇 명을 모집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은 총 227개 정부위원회의 청년위원 위촉 수요를 미리 조사하고, 분기별로 모집정보를 '청년인재DB'에 통합 안내해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공모에는 국가지식정보위원회(과기부) 등 6개 부처의 7개 위원회가 참여하며, 총 34명의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정부위원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인재DB' 가입 및 본인의 프로필을 등록한 후, 각 위원회별 모집 절차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국무조정실은 향후에는 청년인재DB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청년들의 서류 부담을 줄이고 편리하게 신청하도록 선발 심사에서 청년인재DB에 등록된 프로필을 기본 심사서류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필요한 경우 위원회별 요건에 따라 별도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일반 국민들도 해당 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적합한 우수 청년을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국민추천제'도 함께 운영한다.
청년위원 추천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정부 모든 정책에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의 시각이 반영되어야 한다. 이번 통합공모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위원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고, 향후 정부위원회 청년위원 위촉비율(의무비율 20% 이상)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인재DB를 중심으로 청년인재를 지속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