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목회자 단체와 한신대 민주동문회가 3년 전 발생한 한신대 어학당 유학생 강제추방 사건의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장 농어민선교목회자연합회와 정의평화목회자행동, 민중선교회, 이주민선교협의회, 그리고 한신대학교민주동문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한신대 유학생 강제추방 사건이 기소된 실무자에 대한 징계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책임자들의 지시 및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음에도 진실을 덮고 사건을 축소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는 데 대해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유학생 강제 추방 사건이 현행법의 문제 이전에, '나그네를 환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거스른 죄라고 지적하고, 학교 이사회를 향해 조사를 통해 드러난 관련자들 전원에 대해 규정대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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