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급식 지원 점검.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극한호우 피해가 난 거제시 둔덕면 현장을 다시 찾아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 상황을 살폈다.
박 지사는 21일 둔덕면 적십자 급식소와 어구마을 복구 현장, 침수 피해를 본 포도 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둔덕면 적십자 급식소는 하루 500여 명 분의 삼시 세끼를 준비해 이장을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게 전달하는 곳이다. 박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원 상황에 부족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어 어구마을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침수 주택과 도로의 토사 제거 작업을 둘러봤다. 또, 4600여㎡ 규모의 피해를 입은 포도 농가를 방문한 박 지사는 "이번 호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정부 지원은 물론 도 차원의 추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온전히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가용한 인력과 장비, 재정·행정적 지원을 현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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