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공경북 포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가 지역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본격 나선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2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앞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주요 유관기관과 경제단체 등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청취하는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인 포스코 노사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특위는 파업 등 노사 현안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위의 활동은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포항시와 관계기관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특위 조민성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민생경제가 실제로 회복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 출범했다.
조민성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원·김만호·김정엽·김창희·박정숙·박칠용·안대천·임주희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특위 활동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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