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46곳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맹독성 농약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주 15곳, 청주 9곳, 음성 8곳, 진천 6곳, 제천·보은·영동 각 2곳, 증평과 단양 각 한 곳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토양과 수질 등 424개 시료를 채취해 잔디 사용 금지 농약과 고·맹독성 농약 검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충북보건연은 해마다 4월부터 6월까지 건기와 7월부터 9월까지 우기로 나눠 골프장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있으며 검사 데이터는 국립환경과학원 검증을 거쳐 토양 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 주변의 주민 건강과 생태계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이어가겠다"며 "하반기 검사도 엄격한 환경 감시를 수행해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충북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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