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연합뉴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29)이 타격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송성문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엘패소 치와와스로 옵션 이관(마이너 강등) 조처했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은 올 시즌 빅리그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1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빠른 발을 활용한 주루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으나, OPS(출루율+장타율)가 0.568에 머무는 등 공격에서 깊은 침체를 겪으며 최근 출전 기회를 잃었다. 결국 빈약한 공격력이 이번 강등 조처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구단은 송성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엘패소에서 29경기 동안 OPS 1.039로 맹활약하던 외야수 더스틴 해리스를 콜업했다.
시즌 후반기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송성문이지만, 향후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 무대에 오를 경우 기동력과 수비 강화를 위한 스페셜리스트 자원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다시 승격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