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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총력전 돌입'…KBO 10개 구단, 확대 엔트리로 38명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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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성우. 연합뉴스KT 장성우. 연합뉴스
프로야구 KBO리그 10개 구단이 확대 엔트리 시행 첫날인 25일 총 38명의 선수를 1군에 새롭게 등록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앞서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단장은 지난 6월 실행위원회를 통해 선수단 육성과 부상 방지를 목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편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1군 등록 정원을 기존 29명에서 30명(28명 출장)으로 늘린 데 이어, 통상 9월 1일부터 적용하던 확대 엔트리 시행일을 8월 25일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각 팀은 기존보다 최대 4명을 추가해 34명 등록, 32명 출장 체제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확대 엔트리가 개시된 이날 구단별 등록 현황은 엇갈렸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등 7개 구단이 정원 34명을 꽉 채웠고,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33명, 키움 히어로즈는 31명을 제출했다.

구단별 콜업 명단을 살펴보면, 삼성 라이온즈가 김백산, 박세혁, 이진용, 이창용, 함수호 등 가장 많은 5명을 불러올렸다. KT는 장성우를 비롯해 김민석, 손민석, 유준규를 등록했고, LG는 김윤식, 강민균, 양우진, 함창건 등 4명을 1군에 합류시켰다.

KIA 타이거즈(박상준·변우혁·이창진·주효상), 두산(김영현·김한중·류현준·임종성), 한화 이글스(이도훈·장규현·주현상·최유빈), NC 다이노스(서호철·오태양·이희성·허윤), SSG 랜더스(김요셉·김정민·신범수·이준기) 역시 나란히 4명씩 등록 명단에 올렸다.

반면 롯데는 이호준, 정대선, 정현수 등 3명을 선택했고, 키움은 박성빈, 최주환 2명만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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