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공경북 경산에서 실종됐던 20대 중국인 여성이 실종신고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원룸에서 지난 21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2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원룸에 거주하고 있던 B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어젯밤 A씨가 대구로 간다고 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취지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A씨의 행적을 뒤쫓던 경찰은 B씨의 혐의를 포착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
한편 A씨는 경산시 소재의 한 대학교의 대학원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B씨의 원룸을 압수수색해 추가 증거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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