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제공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이 '202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9개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
두 기관은 지역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 1억 43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울산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에 사업장을 두고 '뿌리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지원 항목은 시제품 제작(5개 기업, 최대 2500만 원),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2개 기업, 최대 300만 원), 시험 분석·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2개 기업, 최대 400만 원) 등이다.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자부담 10%) 내에서 지원한다.
또 첨단 3D 프린터, 산업용 단층촬영기(CT) 등 울산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고가의 분석·제조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장비 활용 애로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 부담을 덜고, 시제품의 신뢰성 검증과 상용화 주기를 대폭 단축할 방침이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뿌리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친환경 전동화 및 지능형 제조 공정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뿌리기업이 미래 첨단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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