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호선 대체 우회도로 위치도. 논산시 제공충남 논산 도심을 관통하는 국도 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었다.
27일 논산시에 따르면 국도 1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26일 나온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2822억 원을 들여 은진사거리에서 마구평삼거리까지 총연장 6.5㎞의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국도 1호선은 논산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시가지 통과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기존 도로로 약 8.8㎞였던 은진사거리~마구평삼거리 구간 이동 거리가 6.5㎞로 줄어든다. 도심을 통과하지 않는 우회 경로가 생기면서 교통혼잡 완화는 물론, 논산과 인접 지역 간 연결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전·계룡 등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논산이 추진하는 국방산업과 주변 지역의 국방 관련 연구·기업·기관 간 연계도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이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심 교통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이끄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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