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뜰폰 1위 사업자 KT엠모바일이 이심 데이터 로밍 서비스 모비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시상식에서 디지털 경험 혁신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KT엠모바일 제공국내 알뜰폰 1위 사업자 KT엠모바일은 이심(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 '모비(mobi)'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시상식에서 디지털 경험 혁신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ICT 분야 시상식이다. mobi는 eSIM 로밍 이용 과정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재설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T엠모바일은 mobi의 차별화 기능인 '개통체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통체크는 고객이 출국 전 국내에서 eSIM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외 도착 후 발생할 수 있는 연결 불안과 개통 오류에 대한 우려를 줄여준다.
eSIM 로밍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어려움을 느끼는 등록·설정·개통 절차를 직관적으로 개선한 점도 주효했다. 단계별 가이드와 간편 등록 기능을 통해 복잡한 eSIM 설치와 등록 과정을 단순화했으며,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mobi는 지난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ICT 어워드 코리아 수상으로 국내외 대표 시상식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T엠모바일 김의현 대표이사는 "개통체크 기능을 비롯해 고객 입장에서 고민한 서비스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고객이 더 안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SIM 로밍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이달 31일까지 mobi 아시아 4개국(일본·중국·베트남·대만) 데이터 무제한 상품을 하루 99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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