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 디지털 홍보자료. 안산시 제공경기 안산시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결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9월 1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2026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운영해 온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와 경기도의 '5070 일자리박람회'를 하나로 합친 행사다. 청년층뿐 아니라 50~7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유치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공동 개최 지역 가운데 남부권역 거점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과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공간이 마련된다.
채용면접관에는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가 기업 채용담당자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취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연령대별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구직자에게 필요한 각종 고용지원 정책과 취업 정보를 안내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상담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제 구직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이나 안산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통합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수요에 맞는 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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