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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전임 구정 추진 '신청사 건립 사업' 자체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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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감사 TF' 구성해 다음 달부터 특정감사
신청사, 만덕 2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대상
부지 선정 등 절차 적정성 검토

부산 북구청. 부산 북구 제공부산 북구청. 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전임 구청장 시절 추진된 신청사 건립 사업 등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자체 감사에 착수한다.
 
부산 북구는 신청사 건립 사업과 만덕 2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청렴감사 TF'를 구성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특정감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행정감사반·시설감사반·외부전문가반으로 구성된다. 감사의 객관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2명도 위촉했다.
 
다음 달 자료 수집과 현장 확인 등 사전감사를 진행한 뒤 10~11월 본감사를 통해 절차상 위법·부당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수사 의뢰 등 필요한 행정·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사는 두 사업의 부지 선정과 절차적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
 
전임 구청장 시절 추진된 신청사 건립사업은 부지 선정 절차와 기부채납 부지 처리 등 행정 처리 절차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만덕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역시 부지 선정 경위와 토지 매입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돼 왔다.

앞서 북구는 두 사업과 관련해 부산시에 감사를 요청했지만, 부산시는 자체 감사를 우선 실시하라고 답했다. 현재 두 사업의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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