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공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저서 '질문 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도 교육감의 저서가 세종도서에 선정되면서 인천교육 현장에서 추진해 온 정책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될 전망이다.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양서 출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모두 6844종이 접수됐으며, 190명의 선정위원이 독창성과 내용의 충실성, 예술성 등을 심사해 교양도서 429종과 학술도서 345종 등 774종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전국 공공·작은도서관과 문학관, 병영도서관을 비롯해 해외문화원과 한글학교, 현지 대학도서관 등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간된 '질문 8'은 도성훈 교육감이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품어온 고민과 실천을 여덟 가지 질문을 통해 풀어낸 책이다.
'인간은 타고난 철학자인가'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교학상장, 학생시민, 사회정서학습, 세계시민교육, 비폭력 평화교육, 인간·자연·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교육,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 거버넌스 등 교육계가 마주한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뤘다.
특히 도 교육감의 대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비롯해 바다학교와 세계로배움학교, 인천형 사회정서학습과 평화교육 등 인천교육 현장에서 추진해 온 정책을 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연결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정답을 가르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삶과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과정"이라며 "'질문 8'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질문을 시작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