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특별시 제공전남과 광주의 주력산업과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미래산업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기존 산업전시회를 전남광주 전역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초광역 산업 교류의 장으로 확대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산업박람회는 개별적으로 열리던 산업별 전시회를 지난 2023년 통합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참여 범위를 전남광주 전역으로 넓혔다. 모빌리티와 뿌리산업, 가전·로봇, 드론·도심항공교통, 메디헬스 등 전남광주의 주력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별시에 따르면 기업 약 300곳이 7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등을 선보이는 전기이동수단 공동관을 비롯해 조달청 혁신기업 공동관, 로봇특별관, 우주항공특별관, 메디헬스케어 전시관, 전기차 특별관, 캠핑존 등이 들어선다.
심해해양로봇과 협동로봇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 실물 모형, 인간형 로봇 등도 전시한다. 가상현실 철도운전 모의실험과 드론 체험관, 도장찍기 순회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력 확보를 위한 연계 행사도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도 개최한다. 배터리포럼과 특수목적 모빌리티포럼 등이 포함된 미래산업융합포럼과 글로컬 사회서비스 박람회도 예정돼 있다.
특히 9월 2일 열리는 일자리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47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으로 인재 30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현직자의 일대일 입사 상담과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박람회는 9월 2일 오후 1시 개막해 이날 오후 7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3일과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의 완성차·인공지능·가전로봇 산업과 전남의 전기이동수단·도심항공교통·우주항공 산업을 연결해 지역기업 간 협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손두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전남과 광주지역의 산업역량을 연결해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지역 미래산업의 변화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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