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대구 범안로 통행료가 오는 9월 1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30일 대구시는 오는 9월 1일 오전 0시부터 2002년 9월부터 24년간 이어져 온 범안로의 민간 유료도로 운영이 종료됨에 무료도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범안로는 대구 수성구 범물동 관계삼거리와 동구 율하동 안심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7.25km, 왕복 6차로 도로다.
대구시는 1997년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공사에 착수해 2001년 범물~연로 구간을 부분 개통한 데 이어 2002년 9월 전 구간을 개통했다.
민간사업자인 대구동부순환도로㈜의 운영기간 종료에 따라 9월 1일부터는 관리운영권이 대구시로 이관된다.
대구시는 9월부터 고모요금소와 삼덕요금소 구조물을 철거하고 유휴 부지를 대구권 산불합동대응센터로 활용하는 등 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무료화 이후에도 요금소 철거와 차로 정비를 안전하게 마무리 해 범안로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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