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제공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태펀드 국민안전계정으로 운용되는 '국민안전산업펀드 1호' 결성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행안부 출자금을 마중물로 조성되는 재난안전분야 전용 투자 펀드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펀드 조기 결성 가능성과 투자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현대차증권을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용사인 현대차증권은 정부 출자금 50억 원과 민간 출자금 55억 원을 합쳐 총 105억 원 규모의 펀드를 3개월 이내 결성 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이다.
행안부는 투자금이 기술·제품 고도화, 마케팅, 인증·특허 획득 등에 활용돼 기업 성장과 후속 투자를 유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1호 결성을 시작으로 국민안전산업펀드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행안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펀드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 운용사의 우수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내 재난안전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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