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오는 11월까지 복지행정 현장을 대상으로 한 AI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 지방정부로 참여하게 된다.
실증은 △생성형 AI 초기상담 △업무지원 AI △모바일 행복이음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생성형 AI 초기상담'은 대화형 AI를 활용해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기능이다. 시민 92명과 공무원 7명 등 모두 99명이 참여한다.
'업무지원 AI'는 복지업무 담당자 37명이 참여해 규정 안내, 상담내용 요약, OCR 기반 서류검증, 복지계산기, 사례관리 지원 등 주요 기능을 검증한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읍·면·동 등에 13대를 배치해 위기가구 방문상담 과정에서 상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TT)하고 상담 내용을 자동 요약하는 기능을 시험한다.
충주시는 슈퍼바이저 9명을 지정해 실증 과정을 상시 점검하고, 시가 자체 운영 중인 생성형 AI 플랫폼과 복지부 AI의 답변을 비교·분석해 별도의 검증 자료도 축적할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국가 복지행정 AI에 적극 반영하고 충주시의 복지행정 AI 활용 역량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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