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9월 1일 서울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 1·2학년 각 60명씩을 선발해 직무진단 및 입문교육, 직무체험 경험 등을 제공한다. 3학년은 50여 명을 선발해 항공·우주 분야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학년 학생들에게는 KAI의 생산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KAI에서 근무 중인 선배 기술자에게 항공기 기체 조립, 부품 가공, 품질검사, 항공전자 장비 정비 등 실무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3학년 학생들은 2개월(280시간)의 교육과 인턴사원으로 6개월간 근무를 마친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우수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KAI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특별하다"며 "교육부는 KAI와 같은 우량 기업이 필요로 하는 뛰어난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출 KAI 대표이사는 "첨단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은 기술인재들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우수한 직업계고 기술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킬 뜻깊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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