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민주 "조희대 부친상 예우"…법사위 현안질의도 연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31일 부친상을 당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당 차원의 예우를 갖추라는 지침을 내렸다. 대법관 '서면 제청'과 대통령의 재제청 요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일단 공세 수위를 조절하는 모양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조 대법원장 부친 장례 기간에는 개인에 대한 직접적 거명이나 호명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적 언행과 메시지에 있어 조 대법원장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이 좋겠다고 정중히 말했다"며 "(김 대표의) 조 대법원장 조문은 고려 중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조 대법원장의 부친 조부환씨가 향년 93세로 전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언론 공지에서 "예정됐던 대법원 관련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인해 개최하지 않는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당초 이날 오후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상고심 전원합의체 회부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서 위원장은 "내일 오전 10시 법사위 예산결산 소위원회가 예정됐고, 오후 4시 법사위 전체회의가 개최된다"며 "가능하다면 법사위 간사와 법안심사1소위원장 선출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