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31일 진안군 진안읍 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첫 만남의 날'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이 31일 진안읍 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첫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농어촌 기본소득의 첫 지급을 축하하는 자리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행사장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일정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전춘성 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송 장관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본소득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정천면 조림초등학교 농촌유학 3년 차 다자녀 가족, 축산업에 종사하는 청년 영농후계자 가족, 귀촌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빠망장터에선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전춘성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성 복지를 넘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진안, 청년이 돌아오는 '기본사회 진안'을 만드는 굳건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총 30만원이다. 사업이 시작된 7월분(15만원)과 8월분(15만원)을 합산했다. 지급 수단은 '빠망카드'(선불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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