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이기형 김포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김포시 제공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취임 후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시민에게 생중계하며 '이기형표 투명행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일 김포시는 전날 이 시장이 실·국·소·본부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추석 연휴 대비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 전 과정은 김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지방자치단체의 간부회의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이례적인 방식이다.
이재명 정부 들어 국무회의와 정부 부처·기관 업무보고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동시장실에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한 답변을 지시했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내년에는 다른 권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재난 대응과 추석 연휴 안전대책도 주문했다.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상습 침수지역·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홍보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점검도 강조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는 민생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시의회에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매달 확대간부회의를 생중계해 시정 운영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내부의 논의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투명행정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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