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김종철 신임 차장이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경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김종철 신임 차장이 2일 "국민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어떻게 추슬러야 할 지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경남경찰청 출근길에서 "광주와 제주 사건으로 국민 불신이 높은데 어떻게 추슬러야 할지 고민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경남경찰청에서 이임식을 한 뒤 서울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전날 오후 늦게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단행해 김 청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했다. 김 청장은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맡는다.
김 차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했고,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경남경찰청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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