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서울시청에 마련된 '하늘전망대'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개방을 시범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금·토요일 하늘전망대 운영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겨울은 오후 9시)까지 추가·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기존대로 오전 7시 30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6일 문을 연 하늘전망대에 지난달 30일까지 6만 6천여명이 찾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금·토요일 운영시간을 추가·확대하기로 했다.
하늘전망대는 서울시청 본관 서측 8·9층에 조성된 약 122제곱미터 규모의 시민 전망공간으로 시청 1층 로봇카페 옆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이용료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하늘전망대와 서울도서관 5층에 마련된 하늘뜰, 서소문청사 13층 정동전망대를 새로운 야간 관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부터는 주 6일 야간 개방하는 방안을 주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청 탐방 프로그램인 '통통투어'에 야간코스를 신설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코스는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서울시는 "퇴근 후나 주말 저녁,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시청사를 찾아 서울의 야경과 다양한 빛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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