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안철수 "용혜인 배우자·보좌진이 당 지도부 독식…장관되면 성평등부도" 주장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기본소득당을 두고 "용혜인 의원실 가족과 보좌진으로 채우는 당 지도부"라 주장하며 "용 후보자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성평등부는 결국 용혜인 추종자들의 또 다른 서식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기본소득당 지도부가 용혜인 의원의 배우자와 전·현직 보좌진 등 측근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용 후보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임명 시 이와 비슷한 구조가 재현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혜인 의원실 가족과 보좌진으로 채우는 기본소득당 지도부"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는 또 "당 대표에 단독 출마한 A후보는 용 의원의 국회 비서관을 지냈고, 최고위원 B후보는 용 후보의 배우자, C후보는 용 의원실 입법 보조원, D후보는 용 의원 정책특보를 거쳤고 나아가 청년최고에 단독 출마한 E 후보 또한 용 의원실 비서관 출신"이라면서 "도대체 하나의 의원과 가족, 그리고 보좌진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독식하는 정당이 있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용혜인을 령도자이자 최고존엄으로 모시는, 이런 정당을 위해 왜 국민의 혈세를 바쳐야 하는지 의문이다"면서 "李 대통령의 뜻대로 용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면, 성평등부는 결국 용혜인 추종자들의 또 다른 서식지가 될 것이다. 기본소득당의 현재가 이를 증명한다. 꼭 찍어 먹어봐야 알겠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용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비례의원직 사퇴 요구에 대해 "청문회라는 것이 단순하게 혼자 얘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청문회 잘 준비하며 제 생각을 정리해 전달드릴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제가 듣고 또 듣겠다"고 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